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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경기 4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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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경기가 4년만에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는 현지시간 3일 5월 제조업지수가 49.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문가 예상치 50.7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ISM 제조업 지수가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점인 50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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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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