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재배가 금지된 유전자조작 밀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국내 제분주들의 주가도 동반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아원은 전거래일대비 75원, 2.21% 하락한 3325원을 기록 중입니다. 대상 역시 2% 전후의 내림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전자변형 밀이 발견됨에 따라 미국 오리건주로부터 밀가루를 공급받은 국내 주요 제분업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CJ와 대한제분, 삼양밀맥스와 동아원, 삼화제분과 한국제분, 대선제분 등 7개 업체가 조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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