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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하는 여성들, '제모'는 어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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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청에서 올 여름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하여 작년보다 더 빨리 찾아오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면 노출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옷차림 또한 가벼워 지는 시기이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이 시기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제모`다.

여성들의 제모 방식은 매우 다양하게 시도 된다. 제모에 사용되는 방식으로는 면도기나 족집게, 왁싱 등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가 제모는 피부를 자극하여 붉게 달아 오르거나 모낭염, 색소침착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시로 제모를 해야 하는 단점을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이러한 불편 사항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통증과 피부손상이 적고 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레이저제모`를 선택하는 것이 여성들 사이에서 일반화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성장기에 있는 털을 제거하여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제모를 매일 한다는 번거로움을 줄일 뿐만 아니라 효과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모낭과 모근에 검은 색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색소에 흡수된 빛 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검은 색의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이다. 파괴된 모낭에는 털이 새롭게 자라지 않아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대전 크리미클리닉 최익준 원장은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로 3단계의 주기로 반복되는데 레이저에 의한 제모는 근본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털만 제거가 가능하다"며 "한번의 시술로 평균 10~30%씩 제거되므로 일정한 기간을 두고 반복적인 시술을 해야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간편한 레이저제모 시술이더라도 주의사항을 제대로 알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3~4일 정도는 모낭염을 예방하기 위해 뜨거운 온천이나 사우나, 찜질방 같이 더운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에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도록 하고 제모 후 며칠간 가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얼음 찜질을 해 주고 가려움이 심할 때에는 전문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대전 크리미클리닉 최익준 원장
사진출처 : 대전 크리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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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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