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1집 음반 `XOXO(Kiss&Hug)`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내달 3일 발매될 `XOXO(Kiss&Hug)`는 선주문 수량만 29만9280장을 기록, 무려 30만장을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음반은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이 뭉쳐 1년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주문 30만장이라는 수치는 국내 톱 가수들도 기록하기 힘든 놀라운 수량으로 엑소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엑소는 30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오후 `늑대와 미녀(Wolf)`의 뮤직비디오가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 늑대 소년으로 변신한 12명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과 차별화된 퍼포먼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엑소는 31일 KBS2 `뮤직뱅크` 내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min@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