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한 김상미가 과거 `바나나걸` 및 CF 모델이었음이 밝혀진 가운데, 배우 박한별과 김상미가 같은 초중고를 나온 동창 사이라는 사실 또한 화제다.
30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현장학습 때 김상미와 박한별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이 올라왔다. 두 명 다 어린 시절과 다름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과 김상미는 똑같이 경복초등학교-선화예중-선화예고를 다녔다. 하지만 박한별은 선화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로 적을 옮겼다.
김상미는 `바나나걸`로 활동하던 당시 박한별과 자신이 오랫동안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미니홈피에 `어엿한 스타가 되어 버린 한별 양과 계속 같은 학교였다니...고등학교만 그런 줄 알았는데`라며 `꿈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노력과 시간이란 말을 들었는데 그녀는 벌써 이때부터 꿈을 그리고 있었구나`라고 박한별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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