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제이 뮤직은 30일 “지난 4월 작곡가 황성제가 프로젝트 앨범으로 공개한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 첫 번째 라인업을 잇는 그 두 번째 ‘2nd line up’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메인 싱어로 낙점되어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간 보아, 동방신기, 성시경, 박정현 등 국내 최고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온 히트작곡가 황성제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는 작곡가로서 황성제가 기억하고 꼽는 10곡의 ‘황성제 표’ 명곡들을 새롭게 재 편곡하여 구성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에 최종 선정된 10곡의 노래를 각각 원곡과는 다른 황성제의 ‘슈퍼히어로’ 가수들이 불러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지난 달 선보인 첫 번째 라인업의 슈퍼히어로 박정현, 이석훈, 소향을 시작으로 공개, 그 두 번째 라인업에 규현이 부른 ‘사랑 먼지’가 담겨 선보이게 된다.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 두 번째 라인업에서 규현이 부를 ‘사랑 먼지’는 황성제가 지난 2006년 작곡하여 버블시스터즈 정규 2집 ‘Ready For Soul’의 타이틀로 실었던 곡으로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에 손꼽힐 만큼, 특히 여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이에 슈퍼주니어의 멤버로는 물론,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규현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남자 버전으로 선보이는 ‘사랑 먼지’는 과연 어떤 음악으로 탄생했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앨범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 두 번째 라인업, 규현의 ‘사랑 먼지’가 31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되는 가운데, 네오위즈 인터넷의 유투브 공식채널에서는 녹음 현장과 인터뷰가 담긴 생생한 ‘뮤직에세이’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