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일주일동안 상하이와 베이징 등 중국의 4대 도시를 돌며 진행한 85인치 UHD TV 마케팅 행사를 통해 100여대를 예약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마케팅 행사는 중국의 구매력이 높은 VVIP를 대상으로 요트 박람회와 문화 유적지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UHD TV의 생생한 화질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은 고급시장 잠재력이 클 뿐 아니라 VIP의 제품 구매가 일반 소비자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것이 특징"이라며 "VVIP 대상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중국의 대형 TV 시장(55인치 이상, 디스플레이서치)에서 2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