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정동남이 생 소금물을 먹다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정동남, 김희라가 출연해 고혈압, 뇌졸중 등의 주범인 나트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조영구와 정동남, 김희라는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알아보려고 스튜디오에서 평소 식습관대로 설렁탕을 먹었다. 세 명은 깍두기 국물부터 소금까지 각자의 스타일대로 설렁탕에 간을 했다.
즉석에서 측정한 김희라와 조영구의 설렁탕 염분도는 0.8%였지만 정동남은 두 배에 가까운 1.4%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평소 정동남의 식성을 느끼기 위해 소금물을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남은 "이것도 싱거웠는데"라고 했지만 소금물을 마시자마자 깜짝 놀라며 소금물을 뱉어 사람들을 폭소하게 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소금물로 만드니까 확 느껴지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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