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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사이드킥, 한국대표 록밴드로 세계무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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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사이드킥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개러지 록밴드 이스턴 사이드킥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음악 산업 컨퍼런스인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2013’에 참여. 싱가포르 팬들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27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2420시부터 23시까지 싱가포르 클락 키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Music Matters 2013 K-Pop Night out’ 쇼케이스에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이스턴 사이드킥은 해외 각국의 팬들과 음악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발적 무대 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아래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 ‘Music Matters 2013 K-Pop Night out’은 뮤지션들의 지원을 받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이스턴 사이드킥, 박정현, 박주원&전제덕, M.I.B, AOA 등 다양한 장르의 K-Pop 대표 뮤지션이 참가했다.

본 공연이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객석을 가득 메운 2000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열렬한 환호로 답하며 K-POP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전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 500여명도 자리했다.

이스턴 사이드 킥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2‘The First’로 정식 데뷔한 그들은 탄탄한 연주 실력과 팀웍을 바탕으로 한국적 가사를 담은 독특한 멜로디를 구사하는 개러지 락밴드이다.

2011년 헬로루키 수상팀인 이스턴 사이드킥은 지난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최근 개최된 그린플러그드 2013’에 출연했으며 8월에는 지산 락월드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단골로 초대되는 핫이슈 밴드이다.

클럽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는 이스턴 사이드킥은 이번 쇼케이스 공연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뮤직매터스(Music Matters)’는 지난 2006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뮤직 포럼(Asia Pacific Music Forum)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전세계 음반 레이블, 공연 기획자, 모바일?미디어 등 음악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며 아시아 음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 전문 마켓이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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