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케이윌이 가수 문명진에게 굴욕을 당했다.
2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철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승철 특집 편에는 가수 케이윌(K.will) 정인 영지 이정 문명진 바다 에일리(Ailee) 허각 그룹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 그룹 포맨 멤버 신용재 그룹 FT아일랜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출연자들은 지난주 우승자인 문명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케이윌은 “오래 알고 지내서 노래 잘하는 건 당연히 알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인터뷰에서 보이는 모습이 다 가식이에요. 저 형 입에 독을 문 형이에요”라며 폭로를 했다. 케이윌의 폭로 뒤에도 문명진이 평소처럼 말하자 케이윌은 "그렇게 말하지 마요"라며 절망했다.
이에 MC 문희준이 문명진에게 “케이윌은 어때요?”라고 묻자 문명진은 “형수는 뭐 똑같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저러면 내가 뭐가 돼”라며 절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케이윌 걱정 말아요. 장난인 거 다 알아요~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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