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허각이 가수 이승철과 다시 만났다.
2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철 특집편이 방송됐다. 이승철 특집편에는 가수 케이윌(K.will) 정인 영지 이정 문명진 바다 에일리(Ailee) 허각 그룹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 그룹 포맨 멤버 신용재 그룹 FT아일랜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허각은 ‘서쪽하늘’을 열창했다. 허각은 "`슈퍼스타K`에 다시 출연한 것 같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으로 독설을 하시는 분이 될 것 같은데..."라며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은 "저만의 프로그램에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하다. 아주 칼을 갈고 나왔던데요?"라고 했다. 문명진은 "그런 것 같다. 평소와 다르게 아주 열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각은 "저 평소와 같은데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영지도 "허각 씨는 100점짜리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날 허각은 348표로 1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허각, 정말 떨렸겠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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