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딸바보로 등극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강호동, 이효리, 윤종신이 M.T 경비 마련 및 서로를 더 잘 알기위해 가정방문에 나섰다.
가정방문 첫 주자는 바로 ‘맨친’ 최고령자 윤종신. 실제 사전 연락 없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대규모의 ‘맨친’ 멤버들 때문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와 세 아이들은 깜짝 놀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강호동은 윤종신의 두 딸 라임 양과 라오 양이 자신에게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안기자 입이 찢어질 듯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해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맨발의 친구들’은 다른 멤버들의 집에도 모두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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