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완벽한 수트 맵시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정경호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완벽한 수트 맵시를 선보이며 여심 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무정도시’에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 피도 눈물도 없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로 거칠게 살아가는 정시현 역을 맡은 정경호가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남성미 가득한 수트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23일 공개된 사진에서 정경호는 기본 솔리드 컬러인 그레이, 블랙 등의 수트에 심플한 넥타이를 매치하고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세련된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멀한 수트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정경호는 방송 전부터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정경호는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시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연기는 물론이고 약 4개월 동안 식단관리로 체중 감량과 더불어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는 후문. 그 때문인지 정경호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수트 핏은 팬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으며 ‘무정도시’ 속 정시현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정경호의 수트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정경호 ‘무정도시’에서 정말 멋지네요! 첫 방송 기대되요!”, “정경호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새로운 모습이네요~ 수트 완전 멋있어요!”, “’무정도시’ 정경호 볼 마음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첫 방송 꼭 사수할게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의 군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경찰들간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느와르터치의 액션멜로 드라마. 예고편만으로도 영화를 능가하는 영상미와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느와르 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정도시’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