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23일인 오늘 차기회장 후보자를 10명으로 추리기 위한 회의를 가집니다.
23일 회추위 한 관계자는 오늘 오후 세시경 현재 50명 정도로 구성된 후보군에 대해 이같이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추위는 후보를 10여명으로 압축해 다음주부터 평판조회에 착수하고 그 중 3~5명의 후보를 선발해 인터뷰를 가집니다.
차기회장 내정자는 2주후인 다음달 초에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비중있게 거론되는 후보자로는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과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과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과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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