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에 속은 음식 사진이 화제다.
(포장에 속은 음식, 사진=온라인 게시판)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포장에 속은 음식’이란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첨부된 사진은 한 즉석식품의 포장 뜯기 전과 후를 비교한 것. 포장 겉면에는 보는이의 식용을 자극하는 파스타 사진이지만 막상 레시피에 따라 조리를 해보면 포장지와는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음식이 완성된다.
게시자는 “포장보고 샀는데 실제는 저런 비주얼. 포장지의 비주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건 너무하네요. 제가 많은 걸 바란 건가요”라며 문제의 제품을 비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도 과대포장 똑같네", "솔직히 과대포장도 `갑의 횡포`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