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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활동 중단 불가피… 여성이 남긴 유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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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영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가수 손호영의 차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손호영의 차 안에서 손호영과 친분이 있는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손호영의 차량 안에서 빚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손호영에 대해서도 서운점이 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손호영은 숨진 여성과 최근까지 만나다 음반 준비로 연락이 뜸해진 이후로 이 여성과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손호영 소속사 측은 현재 손호영의 상태에 대해 충격을 받아 거의 넋이 나간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손호영의 사생활 부분까지 관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상황 파악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추후 공식적인 입장을 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경찰조사와 관련해 “해당 차량이 15일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됐다. 불법 차량으로 알고 신고가 들어와 견인을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서 차량 내부를 살펴보니 그 안에 변사체가 있었다”며 “차량 소유주를 조회해보니 손호영이였다. 현재 연탄불로 인한 자살 사망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유서가 발견돼 현재 참고인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손호영은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 중이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임시 DJ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측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사실상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

경찰은 정확한 관계 및 사건 경위에 대해 파악 중이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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