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율(27)과 농구선수(안양 KGC) 정휘량(29)이 백년가약을 맺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최율과 정휘량은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부 최율은 하트 탑 디자인의 웨딩드레스에 레이스 볼레로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신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정휘량은 훤칠한 키와 어울리는 세련되고 깔끔한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로 한껏 멋을 내며 결혼식이 끝날때 까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율과 정휘량의 결혼식을 총괄한 홍수경 듀오웨드 팀장은 "결혼 준비기간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까지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줬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교제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듀오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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