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강호동이 "눈물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24시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평범한 사람처럼 생활하라` 미션을 수행했다.
지난주 윤시윤의 계산 실수로 강호동과 유세윤은 다른 멤버들이 쉴 동안 겐동을 해야 했다. 겐동은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
겐동으로 돈을 벌어온 강호동은 "난 그게 불만이야. 7명이 다 숙박을 해야하냐고, 그냥 3명은 밖에서 체험하자"며 "저녁은 뭘 먹니? 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멤버들은 주인집 아저씨에게 겐동 말고 다른 일이 있는지 물었고, 멤버들은 다른 일을 할 사람과 겐동을 할 사람 한 명을 뽑기로 했다.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강호동은 "내가 가면 재미는 있을거다. 실제로 우는 걸 보여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결국 겐동을 하게 된 멤버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김현중이 됐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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