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성웅이 자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녹화에서 박성웅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법대에 입학했던 과거를 밝혔다.
하지만 이런 `엄친아` 시절 과거와는 달리 박성웅은 "5살 때 처음 술을 사고, 어머니께서 해장국까지 끓여주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 뒤늦게 배우활동을 시작한 박성웅은 소림사에 버금갔던 액션스쿨의 스파르타식 훈련을 공개했다. 또한 배우가 된 후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비디오 가게 아르바이트 등을 한 서러웠던 10년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서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에서 함께 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와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리고 박성웅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만난 아내 신은정과의 아슬아슬했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 당시 비밀리에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촬영 중 벌어진 한 사건 때문에 비밀 연애가 들통 날 뻔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영화 `무서운 이야기2` 한 장면)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성웅 엄친아? 대박! 주무치 때 정말 좋아했는데...!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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