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시장 전체 영업이익의 9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1분기 안드로이드폰 시장의 전체 영업이익 53억달러 중 삼성전자의 영업익이 51억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분기 안드로이드폰 시장 영업이익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3%에 달한 것으로 SA는 집계했습니다.
SA 측은 삼성전자의 효율적인 유통망과 제품, 마케팅이 엄청난 수익성을 갖게 한 것으로 관측하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구글이 기록한 것 이상으로 많은 순이익과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안드로이드폰 시장 2위로 2.5%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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