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김진호 "황수경 누나와 결혼하고 싶다" 깜짝고백

관련종목

2024-10-06 01:5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전(前)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진호가 아나운서 황수경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장애를 딛고 꿈을 이룬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에서 카페 CEO가 된 김진호는 어머니 유현경 씨와 출연했다. 김진호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면 은퇴 후 지도자를 한다. 그런데 자폐증 증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전공을 살리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빨리 다른 진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황수경이 "김진호 씨의 표정이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다. 카페를 운영하는 게 좋은가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진호는 "카페 사장이 더 좋다. 난 이 일을 사랑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유현경은 "좋아하는 일들을 하다 보니 웃는 시간이 많아졌고 표정도 밝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유현경은 "최근, 방송 출연을 많이 한 것 같아 거절하려고 했다. 그런데 진호가 꼭 `여유만만`에 출연을 해야된다고 하더라. 진호가 황수경 씨를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김진호는 "황수경 누나와 꼭 결혼을 해야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진호는 "엄마가 예쁘냐 황수경이 예쁘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둘 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 그 카페가 어디야? 가보고 싶다

    kelly@wowtv.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