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서울시교육청이 디자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창의 디자인 인재 발굴·육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초·중·고교생별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시 교육청은 학생 선발 지원과 창의캠프 후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은 인문과 기술, 과학, 예술 분야를 융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창의교육 연구자와 디자이너, 교사가 참여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3년부터 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창의적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디자인 멤버십`을 운영해 모두 484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장동훈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