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리온의 해외제과 실적이 고성장 중이라며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까지 오리온의 주력 해외국가(중국, 베트남, 러시아)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 23.6%, 31.1% 성장할 전망"이라며 "향후에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예정으로 해외 제과 부문에서 차별화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조현아 연구원은 또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11.0%, 21.0% 성장한 2조 6,275억원, 3,195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