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안전 불감증!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하나??
우리나라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은 나라로 OECD 회원 국가 중 산재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일어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삼성, LG, SK, 포스코 등 대기업들의 유해물질 누출사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우리 일상생활의 대표적인 다른 안전 불감증 사고 예로는 2013년 10년이 지나도 기억될 대표적인 안전 불감증 사고인 대구 지하철 참사가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그럼 여기서! 이러한 안전 불감증 사고로 인한 더 이상의 인명피해를 볼 수 없게 하는 예방 방법으로는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정부에서 실시한 대구 지하철 및 서울 지하철 등 모든 역사 내 방독면 설치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지하철 역사 내 방독면은 방독면의 개수도 부족한 것과, 사고 유발 시 방독면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실시한 안전 불감증 예방 방법으로는 좋지 않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복잡한 방독면 사용법이 아닌 간단한 방독면 사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에코퓨어 미니방독면”이 화재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지역의 한 벤처기업이 세계 최소형 “미니방독면”을 개발 한 것.
화재로 떠오른 최소형 “미니방독면”은 에코퓨어에서 개발된 ‘mini’라는 최소형 방독면으로 가로 6.5cm, 세로 4cm 무게가 26g 밖에 나가지 않는 방독면으로, 성인 남성 손바닥 크기의 반 정도로 작아 평소 휴대하다가 화재 등 긴급 상황을 만날 경우 약 5분 가량 사용이 가능하여 신속하게 위험구간을 피할 수 있도록 만든 방독면이다.
최소형 “미니방독면” ‘mini’의 성능은 기존 방독면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뿐만 아니라 가격도 2만원대로 기존 방독면의 7~10만원에 비해 훨씬 저렴하여, 대구 지하철 참사 같은 유사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독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현재 지하철 역사 내 비치된 방독면은 두건형 방독면으로, 사용법이 까다로워 여성 및 어린이, 노약자의 경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기에 어려운 반면, 최소형 방독면 ‘mini’의 경우에는 화재 발생시 뚜껑을 개봉한 후 2개의 실리콘을 코에 꼽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호흡하면서 화재 현장을 빠져나가면 되는 간단한 사용 방법으로 유사시 인명피해를 줄 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복잡한 방독면 사용 방법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입지 않게 위해 개발한 ‘에코퓨어’ 김상헌(40)이사는 “긴급대피마스크 mini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저렴하면서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도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헌 기획이사는 “현재 생산중인 mini 방독면은 방독면에 취약한 여성의 핸드백이나 가방에 휴대 뿐만 아니라, 열쇠고리 핸드폰 고리 등 휴대하여 대구 지하철 참사 등 공항,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인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제품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밝혔다.
세계 최소형 미니방독면 문의는 홈페이지 : http://www.ecopure.kr/ 또는 전화 070-7712-250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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