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70.81

  • 85.96
  • 1.69%
코스닥

1,133.52

  • 50.93
  • 4.70%

정년연장, 청년채용 함께 챙겨야

관련종목

2026-01-29 06:1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년연장, 청년채용 함께 챙겨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 중소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정년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모범적으로 도입한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뜻밖에도 청년 채용 위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지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 현재 건강상태 고려했을때 몇세까지 별탈없이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75세 이상까지는 할 수 있을것 같다."
      "박수 한번 주세요"
      인천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업체 헤스본.
      지난 2008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이곳은 근로자의 41%가 50세 이상입니다.
      헤스본은 근로자의 56세 정년 이후에 임금을 일정 비율로 줄이면서 10년간 더 고용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정년연장의 기쁨과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인터뷰> 김병국 헤스본 전무이사,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청년층을 충원하려고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이 있다. "
      회사는 제품설계를 단순화하고 작업과정도 최소화시켰지만 결국은 젊은 세대의 힘이 절실한 상황.
      <인터뷰> 송민철 헤스본 대표이사
      "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이나 노하우가 연장자들에게 많은데 그런 부분이 새로운 세대에게 시의적절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청년고용에 대한 부분을 좀 더 현실적인 지원책이 있으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접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가 시급하다"며 "중기청과 관련부처에 특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고령사회에서 고령자만 오래 일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청년층도 같이 해서 세대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년연장이 청년들의 신규 채용을 위축시킬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더 큰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