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수지 도자기녀’ 피부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배우 서현진의 윤기 나는 무결점 피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기품 있는 참한 연기부터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냉정하고 당찬 모습까지 안정된 연기로 극을 이끌어 온 서현진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 ‘피부미인’. 한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도 빼놓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선명한 화질 속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서현진은 눈물을 흘리거나 인상을 써도 돋보이는 피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통의 피부에 독인 스트레스와 추위에도 끄떡없는 꿀피부를 자랑하며 극중 눈물마를 날이 없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서현진은 주변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관계자가 메이크업하기 가장 좋은 피부를 가졌다고 끊임없이 칭찬하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실제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피부가 연예인 중 탑이다.”, “어떻게 모공 하나 안 보일 수 있지?” 등 서현진의 피부찬양론에 관한 글이 곳곳에 눈에 띄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많은 분들이 피부 관리 비법을 물어보신다. 사실 따로 관리를 받지 않는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 피부과에 가는 것이 전부다. 군것질을 멀리하고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이다. 피부에는 기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서현진은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이후 영화 ‘N.L.L-연평해전’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활달하고 소탈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