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1분기 매출 2308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7% 높아졌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서울반도체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해 2012년 2분기 이후 매 분기 2천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이와 함께 2013년 2분기 매출 2500억~2700억 원, 영업이익률 7~8%의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마틴 윌렘센 서울반도체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글로벌 LED조명 제조사들에 대한 공급물량이 확대할 것이며 특히, 글로벌 회사들의 태블릿 PC용 백라이트유닛(BLU:Back Light Unit)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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