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업체 엑세스바이오가 공모주 청약 첫날 9.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주 청약 접수 첫날, 배정 물량보다 10배 가량 많은 995만여주가 몰렸고, 청약증거금은 224억원이 유입됐습니다.
공모가는 4,500원으로, 총 공모주식 수는 508만6천318주 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회사고, 말라리아 즉시진단시약(RDT) 시장에서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과 클리닉 설비, 공장시설 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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