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스타의 사생활에 대해 집착하는 이른바 `사생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제작발표회에 용준형, 배우 하연수 강하늘, 뮤지컬 배우 강의식 김민영, 개그맨 박규선, 그룹 글램 멤버 다희, 김원석 감독, Mnet 신형관 상무가 참석했다.
이날 용준형은 사생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용준형은 "아이돌 활동이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제가 비스트로서 활동을 했던 경험은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생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사실 극중에서도 많이 시달린다. 그 정도가 심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말이나 루머나 이상한 소문들, 사생팬의 존재 모두 관심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쁘게만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사진=용준형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용준형, 사생팬까지 포용하는 바다같은 남자!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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