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애플 신제품 출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 애플은 아이폰5S, 뉴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5, 맥북에어, 아이맥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애플에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3천550억원보다 55.2% 늘은 5천51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소 연구원은 이어 "LG디스플레이는 LG화학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플렉서블 OLED 패널 양산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했고 4분기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OLED 패널을 LG전자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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