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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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시크릿 전효성이 방송에서 애틋했던 첫사랑을 떠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효성은 8일 방송된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에 나와 첫사랑에 관련된 질문을 받고 "20살 때 첫사랑이었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처음으로 가슴이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며 "3일 동안 못 먹고 울기만 했다"고 아픈 추억을 꺼냈다.
이어 그는 "군대에 가면서 쿨한 척 헤어지자고 했던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사랑하면 끝까지 헤어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또 그는 "첫사랑은 지나봐야 아는 것"이라며 "아프기도 하고 좋기도 한 것"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 외에 멤버 송지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정말 많이 좋아했던 오빠가 첫사랑"이라며 "그 오빠는 친한 언니의 남자 친구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하나는 "첫사랑의 남자는 현재 내 친구의 남자 친구가 됐다"고 말했고 한선화는 "거짓말도 많이 하고 여자도 많았던 나쁜 남자였다"고 설명했다.
전효성 첫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첫사랑 공감된다”, “전효성 첫사랑에 마음 많이 아팠나보다”, “전효성 첫사랑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