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가 협력사 인재공급과 양성을 직접 챙깁니다.
KTDS는 협력사의 IT인재확보와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소프트웨어분야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TDS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충북대와 공주대 등 대학졸업예정자 90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 6월 하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 KT 그룹사와 협력사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교육과정은 현재 IT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술 중 하나인 ‘클라우드 기반의 웹프로젝트 전문가’과정과 ‘SAP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과정으로 교육수료와 동시에 실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양희천 KTDS 사장은 “KTDS는 협력사를 단순히 도와주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가기 위한 동반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협력사 지원을 통한 소프트웨어 생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