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그룹 신화가 정규 11집 ‘THE CLASSIC’의 타이틀 곡 ‘This Love’를 통해 아이돌 그룹 최초로 ‘보깅 댄스’를 선보인다.
8일 오후 정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화가 이번엔 타이틀 곡 ‘This Love’의 안무로 ‘보깅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무대 위의 새로운 신화를 예고했다. 이번에 신화가 선보일 ‘보깅 댄스’는 1990년대 마돈나의 5집 ‘보그(VOGUE)’의 인기와 함께 전파된 것으로 ‘모델 포즈에서 따온 손동작을 이용해 리듬을 표현하는 춤’이라 불리며 춤의 동작들이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듯한 스틸컷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쉬한 안무이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 11집 앨범은 신화에게 여러 가지로 새로운 도전이다. 음악은 물론 안무 역시 그동안 신화를 대표했던 칼 군무와 파워풀한 댄스에서 벗어나 기존 아이돌 그룹들이 한번도 시도 한적 없는 ‘보깅 댄스’를 택했으며 이를 통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안무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말로 ‘보깅 댄스’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초도 4만장으로 제작된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선주문 예약 시작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 현상이 잇따라 이어지며 8일 오후 내내 포탈사이트들의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신화의 새 앨범과 컴백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느끼게 했다. 한편 앨범 발매 시작 전 부터 tvN ‘SNL코리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은 오는 16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