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방송에서 첫사랑을 고백해 주목을 받은 시크릿의 전효성과 송지은이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최근 ‘YooHoo(유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크릿 소속사 측은 9일 “시크릿의 전효성과 송지은이 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진행 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을 발표하고 지난 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시크릿은 타이틀곡 ‘YooHoo’와 래퍼 정하나가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Only U(온리유)’의 무대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으며 이번 주 역시 전효성, 송지은의 진행과 더불어 시크릿 ‘YooHoo’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효성과 송지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킬 만큼 뛰어난 예능감과 순발력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엠카운트다운’의 MC로 나서는 전효성과 송지은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네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YooHoo’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은 9일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0일 ‘뮤직뱅크’, 11일 ‘쇼! 음악중심’, 12일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