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달이 가정의 달 5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매년 10만 건 이상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5월과 8월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평일 하교시간대인 3~6시, 주말에는 1~5시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원인에 대해 계절이 바뀌어 본격적인 나들이철로 접어들면서 어린이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전국 경찰서 및 관공서들도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과 대책마련에 나서는 한편 가정과 학교에서도 자녀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자녀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보험의 가입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어린이보험이란 태아부터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전후의 아이들이 가입하는 상품으로 출생 시 발생하는 위험뿐 아니라 자녀가 성장하는 동안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러한 어린이보험에는 일정 보장기간까지 실비를 보장하는 어린이 의료실비보험, 백혈병 등의 고액 암 보장, 아토피와 같은 어린이 관련 질병보장, 선천적 질병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태아 보험, 교육보험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저축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보장기간이 늘어난 어린이 실비, 치아, 연금 등의 혜택이 있는 어린이보험이 인기인데, 이러한 어린이보험 가입 시 보장기간과 보장내역에 중점을 두고 자녀에게 맞는 상품을 적절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에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현명한 엄마들을 위한 어린이 보험가입 시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어린이보험은 성인들처럼 암 보험 따로, 건강보험 따로, 상해보험 따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상품에서는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보험 가입 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이들은 질병이나 사고 등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입원, 수술 등 기초치료보장금액이 큰 상품으로 대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는 순수형과 환급형이 있는데 순수형은 만기 시 환급이 되지 않지만 보험료가 저렴하다. 환급형과 순수형의 보험료가 많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면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녀가 두 명 이상 이라면 환급형을 각각 가입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만기 시에 납입한 원금을 찾기를 원한다면 환급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의 어린이보험의 경우 보장기간이 길고 보장금액이 정액이면서 고액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가 손해보험사 상품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다. 반면에 손해보험사 어린이보험 상품은 생명보험사 상품에서는 보장이 어려운 실제치료비 보장이 가능하여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보장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인데, 그래서 요즘은 여러 상품을 동시에 비교추천 받을 수 있는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www.insvalley.com/dream.jsp)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곳에서는
LIG손해보험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어린이형), 흥국생명 흥국우리아이플러스보장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꿈나무자녀사랑보험, 동부생명 더베스트영원한아이사랑보험 등의 인기 상품을 비교 추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기에 여러 가지 보장 내용 및 보장기간, 보장에 따른 보험료를 알기 쉽게 보험전문가가 비교추천 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