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분석사회가 제41회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을 다음달 22일(토) 실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증권분석사의 응시자격은 지금까지 금융투자협회시행 금융투자분석사합격자로 제한되었으나 이번 시험부터는 투자자산운용사, 미국공인재무분석사(CFA)레벨1 합격자 및 한국공인회계사(CPA)자격자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증권분석사회는 국내 응시자들이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37개국이 인정하는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증권분석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의 금융기관들에게 널리 알려진 국제공인 투자분석사는 7천여 명으로,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