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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싼 곳(은행, 보험사) 찾는 이용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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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 사는 임지혜(가명)주부는 최근 연5.2%로 사용 중이던 아파트담보대출을 인터넷을 통해서 은행별로 금리비교를 해보고 연3.38%로 줄일 수 잇다는 얘기에 단 번에 최저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해서 연간 200만 원 이상의 이자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인 ‘토탈뱅크’ 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번 인하를 단행했고, 은행들이 고정금리대출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저금리의 순수장기고정금리대출인 ‘적격대출’을 주택금융공사와 협의 하에 판매하면서 아파트담보대출금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객들까지 연일 떨어지는 금리소식에 은행별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면서 자연스럽게 금리비교수요가 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4.1부동산대책과 은행의 금리경쟁이 맞물리면서, 은행권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토탈뱅크’의 관계자는 “예전의 사례를 보면 은행의 대출금리는 보통 기준금리발표시기보다 선행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 낮아진다고 할 때가 가장 낮을 때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혹은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매매잔금, 분양잔금, 경매낙찰잔금),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은행이나 보험사의 금리변화를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등을 활용해서 매일, 매주 확인해보는 습관을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대환대출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최근 금리비교 정보업체를 이용하고 이자절감효과를 경험한 한 이용자는 “시중은행 9개, 현재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도 많고, 기타 여신전문회사(캐피탈 등), 저축은행까지 하면 소비자들이 하나, 하나 은행별로 금리나 조건을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습관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4.1부동산대책이후 주택거래량이 한 달에 1000여건에 불과하던 것이 4월 서울지역 아파트거래량이 5000여건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이자싼 곳(은행, 보험사등)을 찾아 한번 받으면 2~5년이상 이자를 내야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이자부담을 첫 단추부터 잘 꾀어, 가계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탈뱅크(http://totalbank.co.kr)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조건을 비교, 정보와 이자계산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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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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