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남산 반얀트리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 초청연사로 참석해 "모태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정책금융기관이 이를 먼저 부담하면 민간자금도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민간투자자에게 (수익에 대해) 콜옵션을 부여하는 방안도 중요한 대안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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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민간의 모험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정책금융이 더 많은 투자위험을 부담하는 (가칭)“미래창조펀드”를 기재부?중기청과 협조해 시범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모태펀드는 일종의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로 정부와 민간이 50%씩 출자해 벤처와 기업구조조정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벤처투자를 목적으로 한국모태펀드가 만들어져 오는 2035년까지 30년간 총 1조원의 자금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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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위원장은 창조금융 활성화와 관련해 벤처투자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세금혜택을 주는 수준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며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