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와 다시 만났다.
싸이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에릭 슈미트가 우리가 찍었던 사진을 구글 뉴욕지사에서 발견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9월 에릭 슈미트는 구글 코리아를 방문했으며 이 때 싸이와 만남을 가졌다. 당시 두 사람은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춰 웃음을 준 바 있다. 에릭 슈미트는 "싸이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영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구글 회장까지 인맥 대박이다" "싸이 구글회장까지 정말 대단하다" "싸이 구글회장이랑 있어도 멋있다" "싸이가 구글회장에게 `젠틀맨` 시건방춤도 알려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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