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 공장을 7월부터 가동합니다.
LG화학은 시험 생산과 고객 승인을 거쳐 7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하고, 9월부터는 GM에 쉐보레 볼트용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미국 공장을 현지 고객 대응과 추가 수주 확보,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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