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아테네 여신 같은 조윤희 웨딩드레스 자태가 또 한 번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이하 나인)의 주인공 조윤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에서 자신의 약혼자와 파혼한 조윤희가 이진욱과 서로 삼촌과 조카의 사이로 남기로 했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조윤희 웨딩드레스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드라마 ‘나인’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조윤희가 여느 보통의 신부처럼 설렘 가득한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아닌 조금은 가라 앉아 있는 신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나인 커플’의 러브라인의 방향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최고의 드레스 자태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조윤희의 모습과 드레스 디자인에도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조윤희 웨딩드레스는 많은 노출이 없으면서도 단아하고 우아한 디자인에 어깨와 허리에 유니크한 장식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조윤희는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드라마 ‘나인’에서 극 중 주민영의 캐릭터와 가장 어울리는 드레스가 어떤 디자인일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얼마 전 방송된 ‘드레스업 비버리힐즈 조윤희’의 촬영 당시 가장 눈여겨봤던 드레스를 직접 선택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드레스 하나를 고르는데도 캐릭터와 어울릴지 적잖이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조윤희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고 전했다.
조윤희 웨딩드레스 자태에 시청자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비주얼~”, “아테네 여신도 울고 가겠네요~ 조윤희 웨딩드레스, 어쩜 이렇게 이쁜지~”, “민영이 시집은 누구한테 가나요~ 이번 주도 ‘나인’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가장 빛나는 5월의 신부의 모습을 보여줄 배우 조윤희의 모습은 6일 밤 11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