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김중수 "한은 아닌 정부가 나설 차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두 차례 금리인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만큼 현 시점에서는 한국은행이 아닌 정부가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3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의 금리 결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올해 1~3월 `정책조합`에 대해 강하게 언급한 것은 새 정부에 `이제 네가 나설 차례(now it`s your turn)`라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의 이런 발언은 그동안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정부에 대해 직격탄을 날림과 동시에 이번달 기준금리도 동결 가능성을 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김 총재의 발언에 대해 한국은행 측은 정부와의 정책조합의 필요성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통화정책방향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