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영화 `미생`에 캐스팅됐다.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일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시완이 6일부터 `미생`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주인공 장그래(임시완)가 입단에 실패한 뒤 비정규직으로 회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1월 20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연재를 시작한 `미생`은 오는 7월 막을 내린다. 이 영화는 10분짜리 단편 영화로 제작되며 드라마와 영화화 이야기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촬영에 한창이다. 제국의아이들 음반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며 "임시완은 아직 배우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미생` 영화 제작 진짜 바쁘네" "임시완 `미생` 영화 제작 제대로 연기돌! 연기 대박이지" "임시완 `미생` 영화 제작 출연 잘 어울리겠다" "임시완 `미생` 영화 제작 완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라이브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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