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의뢰인K’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민송아가 출산 5개월 만에 연기자로써 모습을 드러냈다.
2일 KBS2 ‘의뢰인K’ 특집 방송에서는 민송아, 김민찬 주연의 3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이날 민송아는 오지랖 넓고 털털한 동네 처자부터 얄미운 이웃, 그리고 애교 많은 신혼아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한꺼번에 소화했다. 특히 민송아는 불과 5달 전에 아이를 출산한 모습이라고는 상상이 안 될 정도의 눈부신 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뽀얀 피부 어떻게 유지하나요?”, “애 엄마라니 말도 안 돼”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최근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민송아는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 미술작품을 전시 중이다.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 SBS ‘사랑해요 코리아’ MC, KBS2 드라마 ‘스파이명월’, SBS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등 연기자와 방송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민송아는 2011년 결혼 이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임신사실을 공개, 지난해 11월 29일 득남 후 화가로 변신해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