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은 2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손실이 25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735억9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 순손실은 51억1900만원으로 적자지속했습니다.
아이엠은 기존 사업의 비수기와 Mobile 사업군의 모델변화 시기가 겹치면서 작년 동기 대비 실적개선을 보였으나, 회사목표인 흑자 전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2분기부터 기존 사업군들이 비수기에서 벗어나고 신규Mobile 사업군에서도 신제품 납품의 정상화가 되면서 흑자로 전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을 시작으로 기존 광모듈 사업군에서 모바일 사업군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강행하면서 신규사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비용이 1분기에 적용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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