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기자>
요즘 길가 곳곳에서 볼수 있는 프렌차이즈. 이 프렌차이즈가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잠시후에 알아보겠습니다.
새정부 창조경제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에 있습니다.
프렌차이즈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23일 국회에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
"프렌차이즈 산업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진다면, 프렌차이즈 산업이야 말로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지수 기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현재의 고령화사회, 고용난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 협회장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률이 독립창업의 성공률보다 훨씬 높다. 이런관점에서 앞으로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이 육성되야 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지수 기자>
하지만 프렌차이즈가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의견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또 가맹점과 가맹본부사이에 불합리한 관행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프랜차이즈가 진정한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은 보완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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