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에 추가경정예산 1천억원이 동원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태스크포스`는 오늘(1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통해 추경 예산안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중 1천억 원을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저리로 대출하는 방안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종합 대책을 내일(2일)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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