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들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경품과 우대 등 각종 이벤트를 앞다퉈 시행하고 있습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토마스적금`에 이달까지 만 18세 이하 고객이 가입하면 1개월치 납임금에 연 1%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농협은행은 60세 이상 고객이 300만원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홍삼순액 등 경품을 증정하고 급여이체나 재형저축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냉장고 등 고가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신한과 국민은행도 공연이나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은행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수익성 악화에 따라 은행들이 가족고객을 늘려 장기거래를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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