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오는 7월에 퇴출 기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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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500억 원이 넘는 돈을 빌린 대기업에 대해 최근 신용 위험 평가에 나섰습니다.
해당 기업은 조선과 해운, 건설 등 대기업 부실 계열사를 포함해 1천여곳이 넘으며 다음달 중에 세부 평가 대상 기업을 선정해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 또는 퇴출 여부를 가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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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지난해 1천806개 대기업 중 549개사를 세부 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건설사, 조선사, 반도체업체, 디스플레이업체 등 36개사를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올들어 STX조선 등 STX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일부 조선, 해운, 건설사들이 자금 경색으로 고통받고 있어 올해 C~D 등급을 받아 구조 조정에 오를 대기업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감독 당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대기업의 수익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평가 등급에 따라 워크아웃 등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