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혐의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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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남성 아이돌그룹 DMTN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이 대마초 알선 및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달 12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다니엘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 내용을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DMTN은 2010년 달마시안으로 데뷔한 후 최근 그룹 이름을 바꿔 활동해왔으며, 다니엘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수차례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다니엘과 함께 기소된 유명배우의 아들 A씨 등 4명 역시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사죄한 반면, 3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는 이날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다.